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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 이탈리아관

제14회 광주 비엔날레 이탈리아관

잠든 물은 무엇을 꿈꾸는가? 
Che cosa sogna l’acqua quando dorme? 
What does water dream, when it sleeps?

장소: 광주 동곡미술관·박물관
일정 : 4월7일 ~ 7월9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은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의 후원 아래 광주 비엔날레에서 최초로 이탈리아 파빌리온을 선보입니다. 대한민국 광
주 동곡미술관·박물관에서 2023년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관람객에게 공개되는 이 행사는 동곡미술관, 보문복지재단, 광주 비엔
날레와의 협력 하에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이러한 형식으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주관하는 미술 전시입니다.

이탈리아 전시관은 “잠든 물은 무엇을 꿈꾸는가? / What does water dream, when it sleeps?”이라는 타이틀 하에 발렌티나
부찌 큐레이터,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원장 미켈라 린다 마그리 총감독의 지휘로 다섯 명의 이탈리아 아티스트, 카밀라 알베르티, 유발
아비탈, 마르코 바로티, 아그네스 퀘스천마크, 파비오 론카토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잠든 물은 무엇을 꿈꾸는가? / What does water dream, when it sleeps?”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라는 광주 비엔날
레 주제를 다시 반향하고 있습니다. 비엔날레의 주제는 전환과 회복의 가능성을 가진 물을 은유이자 원동력, 방법으로 삼고 우리 지
구를 저항, 공존, 연대, 돌봄의 장소로 상상하면서 구조적 분열과 차이를 통과하여 흐르면서 즉각적이지는 않지만 회복력 있는 부드
러운 침투를 통해 변화를 가져오는 물이 지니는 ‘유연한’ 힘이라는 모델을 찬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주제 속에서 이탈리아 파빌리온은 과거, 현재, 미래 속에서 ‘끊임없는 변화’라는 개념이 어떤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되는지
에 대하여 열린 논의의 장을 제시하면서 인간과 자연 간의 관계에 대한 우리의 상상 어휘를 풍요롭게 해주는 상징주의에 대하여 고찰
해 볼 수 있도록 관객 여러분을 초대할 것입니다. 이탈리아관은 다섯 아티스트의 창의적인 상상을 통하여, 그리고 과학 지식과 사회
복지 사이에서 벌어지는 논의 속에서도 시각 미술이 갖는 잠재적인 시너지의 힘을 확인시키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통하여 변환, 지
속가능성, 생태적 인식, 종 간의 조화라는 주제를 탐구할 것입니다.

파비오 론카토는 장소 맞춤형 설치물 ‘Follow me’ (2023)를 통해 물의 혁명적 잠재성을 표현합니다. 그는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
로 한 작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에서 영감을 얻어 광주의 젖줄이 되어 흐르는 물줄기 아래 9개의 석고 항아리를 설치함으로써 이
설치물을 1980년 5월, 그 중에서도 9일의 기간에 헌정합니다. 물이 빚어내는 석고의 모습은 새로운 형태로의 변화와 진화를 촉발하
는 강력하고도 매혹적인 느린 침식의 작용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 Organizzato da: Istituto Italiano di Cultura di Seoul
  • In collaborazione con: Gwangju Bienn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