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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멜로디, 덕수궁에서 울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 특별전

Locandina_Stradivari_Exhibition

🎻 “고궁멜로디, 덕수궁에서 울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 특별전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함께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고궁멜로디, 덕수궁에서 울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2024-2025 한-이 상호문화교류의 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 전설적인 현악기 명장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1727년경 제작한 바이올린 “베수비오(Vesuvio)”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한국의 전통 현악기와 함께 선보입니다.

스트라디바리는 이탈리아 북부 크레모나 출신의 장인으로, 오늘날까지도 세계 최고의 현악기 제작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크레모나는 아마티, 과르네리, 베르곤지 등 역사상 위대한 명장들이 활동한 바이올린 제작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 전시 구성

1️⃣ 한국과 이탈리아의 첫 만남: 외교에서 문화로

2️⃣ 대한제국의 서양 음악사: 새로운 소리, 근대의 시작

3️⃣ 불멸의 현, 스트라디바리우스

4️⃣ 영원의 현, 한국의 전통 현악기

본 행사는 국가유산청 덕수궁관리소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주관하고,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청, 파비아대학교, 바이올린박물관이 협력했습니다. 또한 금호문화재단, 신협, 티웨이항공이 후원합니다.

  • 주최: 국가유산청, 덕수궁관리소
  • 협력: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주한이탈리아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