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나비부인
자코모 푸치니의 3막 오페라. 주세페 지아코사와 루이지 일리카 대본. 대본과 악보에 “일본의 비극”으로 명시되어있다.
푸치니의 “나비 부인”은 데이비드 베라스코의 희곡 “나비 부인”을 각색하여 만든 작품으로, 데이비드 베라스코, 또한 동명의 존 루터 롱 소설을 소재로 “나비부인”을 만든다. 동양 문화권 요소는 일본을 배경으로하는 프랑스 소설가 피에르 로티의 작품 “마담 크리장템”에서 차용하여 극작가 주세페 자코자와 루이지 일리카가 만든다.
수지 오페라단은 토레 델 라고 푸치니 페스티벌과 협력하여, 푸치니 페스티벌의 <나비 부인> 공연을 위해 제작되었던 무대, 의상, 소품, 대소도구 모두를 공수하여 기존의 전통적인 틀을 깨뜨린 새로운 시도의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오페라에 참여하는 이탈리아 아티스트:
지휘: Carlo Goldstein
소프라노: Donata Lombardi
테너: Leonardo Caimi, Massimiliano Pisapia
메조 소프라노: Silvia Beltrami
조명: Primo Alfieri
기술감독: Massimiliano Betucce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