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지오페라단 오페라 <라 보엠>
기간: 2018.06.13(수) ~ 2018.06.15(금)
시간: 수요일 오후 5시 / 목요일,금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관람등급: 8세 이상 관람
관람시간: 140 분
장르: 오페라
가격: R석 38만원 / S석 28만원 / A석 15만원 / B석 9만원 / C석 6만원 / D석 3만원
주최: 수지오페라단
주관: 수지오페라단
문의: 02-542-0350
티켓구매: https://www.sacticket.co.kr/SacHome/perform/detail?searchSeq=34109
[공연소개]
2018 수지오페라단 오페라 <라 보엠>
프리미엄 오페라를 말하다
세기를 뛰어넘는 불멸의 명작, 2018년 6월, 찬란한 감동이 시작됩니다!
-VIEW POINT-
18세기 유럽의 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사실적인 무대와 의상, 소품 등 이탈리아 파르마 왕립극장 ALL 프로덕션 공수.
세계적인 소프라노 니노 마차이제, 장루카 테라노바를 비롯 타티아나 리스닉, 마시밀리아노 피사피아, 빈첸초 타오르미나, 안드레아 콘체티 등 내한 초호화 캐스팅. 그랜드 오페라 <라 보엠>의 뜨거운 전율을 느끼다! 75인조로 구성된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백 여명에 달하는 합창단과 연기자가 선보이는 풍성한 볼거리로 오페라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프리미엄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준다.
-TEATRO REGIO DI PARMA-
4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파르마 왕립극장은 나폴레옹의 두 번째 부인 마리 루이즈가 파르마를 다스리던 1829년 1400석으로 개관했으며, 굴곡 많았던 긴 역사 속에서도 오페라 애호가들의 변함 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마리오 델 모나코, 마리아 칼라스, 프랑코 꼬렐리, 루치아노 파바로티, 마리엘라 데비아, 호세 카레라스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거쳐간 이 극장은 ‘차별화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전통을 지켜간다’는 모토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가 1840년 <나부코> 지휘를 시작으로 평생 동안 아꼈던 극장으로 이탈리아 내 가장 권위 있는 극장 중 하나이며, 베르디 탄생일인 10월 10일에 맞춰 10월마다 ‘베르디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작곡: 자코모 푸치니
대본: 루이지 일리카 Luigi Illica, 주세페 자코사 Giuseppe Giacosa
원작: 앙리 뮈르제 Henri Murer의 소설 ‘보헤미안들의 인생풍경’
초연: 1896년 2월 1일 이탈리아 토리노 왕립극장
배경: 1830년 경 프랑스 파리
구성: 4막 (2시간 20분)
[시놉시스]
19세기 파리, 지독한 가난을 극복하며 자신의 꿈과 사랑의 실현을 위해 살아가는 젊은 예술가들의 삶.
크리스마스 이브 파리. 시인 로돌포는 그의 친구들이자 무명의 예술가인 화가 마르첼로, 철학자 콜리네, 음악가 쇼나르와 한 건물의 다락방에서 자취를 하고 있다. 가난한 예술가들로 방세가 몇 달치나 밀려있지만 그들은 항상 즐겁고 장난이 그치지 않는다. 그러던 중 로돌포는 가난한 처녀 미미를 만나고, 둘은 한 눈에 사랑에 빠진다. 한편, 늙은 부자 알친도로와 살고 있는 무제타는 카페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는 옛 연인 마르첼로를 발견하고 그를 유혹하며 서로의 사랑을 다시 불태운다. 젊고 아름답지만 가난한 두 쌍의 연인은 모두 헤어지게 되고, 세월이 흘러 병이 든 미미를 데리고 무제타가 나타난다. 사랑하는 연인을 다시 만난 로돌포와 미미는 이 방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약속했던 일을 회상하지만, 잠시 후 미미는 숨을 거두고 죄책감과 슬픔에 사로잡힌 로돌포는 미미를 외치며 절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