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나 소마레 (Elenaè) 휘파람 음악회
피아노 반주: 지안루카 마세티 (Gianluca Massetti)
날짜: 2017년 5월 16일, 시간: 오후 6시 30분
*본 공연은 초대권을 받으신 분들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엘레나 소마레는 그녀의 예술 활동을 통해 이 특별한 악기의 순수한 기교를 담아 내어 편견을 뛰어 넘는 높은 수준의 음악을 표현해 내었다.
“카루소”, “열정”, “멋진 당신”은 그녀가 선택한 이탈리아의 불후의 명곡들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소개될 1500년대부터 오늘까지의 나폴리 음악들은 처음으로 선보일 곡들로 Incanto앨범의 대표 곡이라 할 수 있다. 2016년 파라과이 뮤지션 Lincoln Almada, 바로크 음악과 대중음악의 거장들과 협력하여 녹음한 Incanto앨범은 클래식 하프, 기타, 파라과이 하프, 첼로, 쳄발로, 피아노와 탬버린등의 악기를 사용하여 제작하였다.
재즈와 대중 음악 분야에서 실력을 쌓아 온 피아니스트 지안루카 마세티가 참여하는 이번 서울 콘서트는 기존 곡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자리가 된다.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도전으로 실험적이면서 혁신적인 콘서트가 될 것이다. 그 어떠한 소리보다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는 휘파람은 원시적인 감수성에 가장 가까운 단순한 소리다. 휘파람은 부르는 사람의 몸을 이용해서, 그 몸을 통해 직접 소리를 방출한다는 점에서 악기이자 사운드 박스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원시적인 형태의 소리라는 매력을 유지하면서 아직 다 펼쳐보이지 못한 숨은 폭발력을 지닌 휘파람 프로젝트는 다른 악기의 소리와 녹아든 우아하고 세련된 음악의 여행을 경험하게 한다.
엘레나 소마레(Elena Somarè) 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로 휘파람 음악 분야에서 아주 드문 음악가들 중 한 사람으로, 세계적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그 녀의 예술활동을 통해, 이 특별한 악기에 순수한 기교를 담아내어, 편견을 뛰어 넘는 높은 수준의 음악을 표현해 내었다. 밀라노 피콜로 테아트로, 바르셀로나의 Reial Cercle Artistic, 로마 시스티나 극장, 음악공원 오디토리움등 권위있는 극장에서 다 수의 공연을 가졌다. 2016년 7월 스폴레토에서 개최되는 두에 몬디 페스티벌에 참여하였고, 같은 해, 이탈리아의 유명한 멜로디들을 담은 두 번째 디스크 “Incanto_매혹”을 녹음하였다. 그리고, 아방가르드 음악 도구인 휘파람 멜로디에 관하여 TEDx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지안루카 마세티 (Gianluca Massetti) 는 대중음악을 충실하게 공부하였을뿐만아니라, 재즈 음악 교육을 받아, 즉흥적으로 연주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역량을 갖추고 있다. 복합적인 스타일의 교육을 받았으며, 브루스, 가스펠, 솔, 퓨젼, 락, 팝, 재즈, 라틴 재즈 및 빅 밴드등 다양한 음악스타일을 더욱 심도있게 발전시켰다.
프로그램:
-스케타테 ( 작사 : 페르디난도 루쏘; 작곡 : 마리오 파스쿠아레 코스타)
Scetate (testo: Ferdinando Russo; musica: Mario Pasquale Costa)
-빌라넬라 카 라쿠아 바이 (작사 : 익명; 작곡 : 지안 레오나르도 몰리카)
Villanella ch’ all’acqua vai (testo: anonimo;musica: Gian Leonardo Mollica detto dell’Arpa)
-나폴리 타란텔라 ( 작사/작곡 : 익명, 1845년 프란체스코 플로리모 작업 버젼)
Tarantella napoletana (testo e musica: anonimo, elaborata nel 1845 da Francesco Florimo)
-불꺼진 창 ( 작사/작곡 : 익명; 1854년 굴리엘모 코트라우 이름으로 발표하고 빈첸쵸 벨리니에게 받친 작품)
Fenesta ca lucive (testo e musica: anonimo; attribuita a Vincenzo Bellini e pubblicata nel 1854 a nome di Guglielmo Cottrau)
-멋진 당신 ( 작사 : 로베르토 질리; 작곡 : 도메니코 모두뇨)
Tu si’ na cosa grande (testo: Roberto Gigli; musica: Domenico Modugno)
-5월이었네 ( 작사 : 살바토레 디 지아코모; 작곡: 마리오 파스쿠아레 코스타)
Era de maggio (testo: Salvatore di Giacomo; musica: Mario Pasquale Costa)
-춤 ( 작사 : 카를로 페오프리; 작곡 ; 지아키노 로씨니)
Danza (testo: carlo Peopli; musica; Gioacchino Rossini)
-5월의 어느 날 밤 ( 작사 : 주세페 초피; 작곡 : 에지디오 피사노)
Na sera ‘e maggio (testo: Giuseppe Cioffi; musica: Egidio Pisano)
-열정 ( 작사 : 리베로 보비오; 작곡 : 에르네스토 타리아페리와 니코라 바렌티)
Passione (testo: Libero Bovio;musica: Ernesto Tagliaferri e Nicola Valenti)
-일곱창의 타란텔라 ( 작곡 : 린컨 알마다)
Tarantella delle settefinestre (musica: Lincoln Almada)
-테 보요 베네 아싸이 ( 작사: 익명, 라파에레 사코에게 받친 작품; 작곡: 익명, 가에타노 도니제티와 필리포 캄파넬라 받친 작품)
Te vojo bene Assaye (testo: anonimo, attribuita a Raffaele Sacco; Musica: anonimo,attribuita a Gaetano Donizetti o Filippo Campanella)
-카루소 (작사/ 작곡 : 루치오 달라)
Caruso (testo; musica : Lucio Da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