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는 기술 쿠키(필수) 및 분석 쿠키를 사용합니다.
탐색을 계속하면 쿠키 사용에 동의하게 됩니다.

정명훈 & 라 스칼라 필하모닉 with 니콜라이 루간스키

0. FdS_포스터(최종)0618

기간 2025-09-17(수)

시간 19:30

장소 콘서트홀

프로그램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
G. Verdi, Overture to ‘La forza del destino’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S.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2 in C minor, Op. 18

INTERMISSION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
P. Tchaikovsky, Symphony No. 6 in B minor, Op. 74 ‘Pathétique’

 출연진 
 지휘 정명훈
Myung-Whun Chung, conductor

지휘자 정명훈은 오랜 세월에 걸쳐 탁월한 음악적 경력을 쌓아온 지휘자로서, 2023년부터 밀라노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역사상 최초 명예 지휘자로 임명 되었으며,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역사상 최초 상임객원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도쿄 필하모닉,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KBS교향악단에서 명예음악감독으로 재직 중이며, 최근에는 대한민국 부산에 새로 건립된 부산콘서트홀의 예술감독으로 임명되었다. 2025년, 동양인 최초로 세계 최고 오페라 극장 ‘라 스칼라’의 음악감독으로 임명 되었다.

 피아노 니콜라이 루간스키
Nikolai Lugansky, pianist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간스키는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쇼팽, 드뷔시 음악의 탁월한 해석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활발한 음반 활동과 예술적 재능을 인정받아 수많은 상을 휩쓴 루간스키는 켄트 나가노, 유리 테미르카노프, 만프레드 호네크, 자난드레아 노세다, 바실리 페트렌코, 라하브 샤니 등의 최정상급 지휘자들과 꾸준히 작업해왔다. 아울러 베를린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필하모닉,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과 같은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들의 러브콜을 받아 협연했다.

연주 라 스칼라 필하모닉
Filarmonica della Scala

라 스칼라 필하모닉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교향곡 레퍼토리를 발전시키기 위한 목표로 클라우디오 아바도에 의해 처음 설립되었다. 이후,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클라우디오 아바도, 리카르도 무티, 다니엘 바렌보임 등의 전설적 지휘자들이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바 있다. 시대를 대표하는 지휘자들과의 협업을 거쳐 독자적인 음악적 스타일을 구축해왔으며, 이들이 선사하는 음악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며, 그 중심에서 음악계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음악이 아닌, 문화와 예술의 중심에서 빛을 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주최: Mast media
  • 협력: Istituto Italiano di Cultura di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