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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베니스 인 서울” 영화제 – 영화 “백인 추장(Lo sceicco bianco)” 상영

“2020 베니스 인 서울” 영화제 – 영화 “백인 추장(Lo sceicco bianco)” 상영

 

영화제 기간: 2020년 01월 15일 – 2020년 01월 23일

장소: 서울아트시네마,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13 (관수동, 서울극장 3층)

주최: 주한이탈리아문화원, 베니스 비엔날레 재단,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후원: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시, 서울영상위원회, 주한이탈리아대사관, 볼로냐 시네마테크, 국립 시네마테크

문의: 02. 741. 9782 / www.cinematheque.seoul.kr

 

상영시간표:

2019년 01월 20일 17:30, 서울아트시네마 (서울극장 3층)

2019년 01월 23일 19:30, 서울아트시네마 (서울극장 3층) (상영후 에우제니오 카푸초와 시네토크)

 

베니스 클래식 작품

새롭게 복원된 이탈리아 영화사의 고전들과, 고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백인 추장(Lo sceicco bianco) trailer

 

줄거리

이제 막 결혼식을 마친 신혼 부부 이반과 완다는 로마 근교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 유복한 집안에서 자란 이반은 규칙적인 생활을 좋아하고, 꼼꼼한 성격이다. 이반은 아버지에게 정보를 수집하여, 치밀하게 여행 계획을 세워놓는다. 그러나 완다는 로마에 도착하자마자 “백인 추장”을 찾아 나선다. 백인 추장은 사진 소설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완다는 수십통의 팬레터를 쓸 정도로 그에게 빠져 있었다. 결국은 해변을 거닐고 있는 추장의 모습을 찾아낸다.
한편, 화가 난 이반은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완다가 도망간 사실을 숨기고, 그녀를 찾아 온 도시를 헤맨다. 해변에서 자신의 우상을 만난 완다는 그의 실상이 자신이 꿈꿔오던 것과 너무 달라 실망을 하게 된다. 사실 백인 추장은 가난한 공처가였던 것이다. 사진 소설 속에 나오던 세상의 실제는 그녀가 상상하던 것과 너무 달랐던 것이다. 실망한 완다는 테베레 강에 빠져 죽으려다가 간신히 살아난다. 호텔로 돌아온 완다에게 이반은 아무것도 묻지 않고, 계획해 놓았던 대로 관광을 하자고 하고, 부모님들이 기다리고 계시는 산 피에트로 광장을 꼭 들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후, 그들은 평범한 생활 속으로 돌아간다.

lo sceicco bianco

감독: Federico Fellini

제작사: P.D.C. – O.F.I.

시간: 86’

언어: 이탈리아어

국가: 이탈리아

연도: 1952

주연: Alberto Sordi, Giulietta Masina, Brunella Bovo

각본: Federico Fellini, Tullio Pinelli

음악: Nino Rota

음향: Armando Grilli

복원: Fondazione Cineteca di Bologna

 

텍스트/이미지 출처: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8402

https://www.labiennale.org/en/cinema/2019/venice-classics/lo-sceicco-bianco-white-sheik

https://www.imdb.com/title/tt0044000/?ref_=fn_al_tt_1

 

 

 

  • 주최: Istituto Italiano di Cultura Seoul
  • 협력: Seoul Art Cin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