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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베니스 인 서울” 영화제 – 영화 “비엔나 호텔의 야간 배달부” 상영

“2019 베니스 인 서울” 영화제 – 영화 “비엔나 호텔의 야간 배달부” 상영

영화제 기간: 2019년 01월 22일(화) – 2019년 01월 27일(일)

장소: 서울아트시네마,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13 (관수동, 서울극장 3층)

주최: 주한이탈리아문화원, 베니스 비엔날레 재단,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후원: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시, 서울영상위원회, 주한이탈리아대사관, 볼로냐 시네마테크

문의: 02. 741. 9782 / www.cinematheque.seoul.kr 

 

 

<비엔나 호텔의 야간 배달부 Il portiere di notte>

1974 | 120min | 이탈리아 | Color

 

상영시간표:

2019년 01월 24일 19:40, 서울아트시네마 (서울극장 3층)

 

감독: Liliana Cavani

제작사: Lotar Film

케스팅: Dirk Bogarde, Charlotte Rampling, Philippe Leroy, Gabriele Ferzetti, Nora Ricci, Isa Miranda, Giuseppe Addobbati, Amedeo Amodio, Marino Masé

각본: Liliana Cavani, Italo Moscati

촬영: Alfio Contini

편집: Franco Arcalli

무대감독: Jean-Marie Simon, Nedo Azzini

의상감독: Piero Tosi

음향감독: Daniele Paris

 

복원: CSC – Cineteca Nazionale, Istituto Luce – Cinecittà

Note: 14+

 

시놉시스

1957년의 비엔나. 비엔나에 모여 사는 나치 친위대 출신 장교들은 자신들의 죄상이 탄로나지 않도록 하기위해 나치 전범 기록문서나 증인을 찾아내 증거 인멸 작전을 펴고 있다. 유태인 수용소 의무관 출신으로 죄의식 때문에 햇빛을 볼 수 없어 야간 근무만 하는 맥스는 어느날 호텔에 투숙한 여자 손님을 보고 깜짝 놀란다. 그녀는 바로 수용소에서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고 보호했던 루치아였다. 지휘자인 남편의 연주여행에 따라온 루치아도 역시 맥스를 보자 심장이 멎는듯하다. 지옥과 같았던 수용소에서 자기를 보호하고 사랑해준 맥스는 곧 그녀에겐 구세주였다.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뒤에 남은 루치아는 맥스의 아파트로 가서 수십년만에 감격의 재회를 하다. 수용소의 여자 증인인 하나가 비엔나에 나타났다는 소문은 이미 퍼지고 있었다. 루치아를 알아본 증인은 수용소에서 주방일을 하던 마리오. 맥스는 친위대 그룹이 루치아의 존재를 알게 되면 당장에 해칠것 같아 마리오를 낚시터로 데리고 가서 물에 빠뜨려 죽게 한다. 과거의 친위대원들은 맥스에게 증인을 내놓으라고 위협을 한다. 그러나 맥스는 젊은 시절에 자신이 천사처럼 아꼈던 루치아를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한다. 맥스는 호텔도 그만두고 루치아와 함께 아파트에 숨어산다. 하지만 친위대원들의 공작으로 먹을것은 물론 전기와 수도도 모두 끊겨버린다. 결국 은둔 생활에 한계를 느낀 맥스는 나치 장교복으로 갈아입고 루치아에게는 유태인 신부옷을 입혀 합께 다뉴브강 다리로 간다. 차에서 내려 다리를 건너던 이들에게 몇발의 총성이 울리고 두 사람은 동시에 쓰러지고 만다.

 

이미지/텍스트 출처: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416 

https://www.labiennale.org/it/cinema/2018/selezione-ufficiale/venezia-classici/il-portiere-di-notte 

https://www.imdb.com/title/tt0071910/ 

 

 

 

  • 주최: Istituto Italiano di Cultura Seoul
  • 협력: Seoul Art Cin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