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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연대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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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탈리아음식주간 – 주한이탈리아문화원 프로그램

일시: 2023년 11월 15일 16:00 – 16:45

장소: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69)

행사 참석 예약: https://forms.gle/VxE9xdCwZbTVdjLr9 

 

10:40-11:40       김형미 교수님과 함께하는 영양 세미나: ‘한국인의 건강한 밥상, 지중해식 다루기’

김형미 교수님의 영양 세미나에서는 2010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지중해식단의 우수성을 탐구하며, 한국의 식문화 변화와 현대 한국인을 위한 최적의 지중해식 식단을 소개합니다.

 

13:45-14:30      김하종(빈첸쵸 보르도) 신부님의 “사랑의 요리사” 책 소개

김하종 신부님은 30년 전 “안나의 집”을 설립하여 독거노인과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일을 사목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의 사랑과 봉사정신은 “사랑의 요리사”라는 책에 감동적으로 담겼습니다.

 

15:00-15:50        국제 슬로푸드 한국협회 소속, 이상린 농부의 ‘도심속 소규모 농장의 지속 가능한 유기물 순환농사’ 세미나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소속인 이상린 농부의 세미나는 ‘도심 속 소규모 농장의 지속 가능한 유기물 순환농사’에 대해 다룹니다. 세미나에서는 이상린 농부는 그가 운영하는 고양찬우물농장을 소개하고 농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유기물 순환농사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 세미나는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법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입니다.

 

16:00-16:45       레오나르도 치니에리 롬브로소 감독과 함께하는  ‘이탈리안 셰프다큐멘터리 상영회

이탈리아 지역별로 5편의 단편 영상으로 구성된 “이탈리안 셰프”는 이탈리아 전역을 돌며 지역 특산물과 식자재를 활용하여 요리하는 유명한 이탈리안 셰프들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로, 이번 상영회에서는 라찌오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산물, 셰프들을 보여줍니다.  세계이탈리아음식주간을  맞아 한국을 찾은 이탈리아 영화 감독이자 프로듀서인 레오나르도 치니에리 롬브로소 감독이 상영회에 함께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