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오 줄리니(Valerio Zurlini)의 걸작이자 디노 부차티(Dino Buzzati)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타타르인의 사막」**.
이 작품은 인간의 기다림, 운명, 그리고 존재의 덧없음을 탐구하며,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의 음악과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로 더욱 빛납니다.
일미디어(Il Media)와의 협력으로 본 작품은 2025년 10월 29일, 한국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한글 제목: 타타르인의 사막
원어 제목: IL DESERTO DEI TARTARI
감독: 발레리오 추를리니(VALERIO ZURLINI)
주연: 비토리오 가스만(VITTORIO GASSMAN), 줄리아노 젬마(GIULIANO GEMMA), 자크 페렝, 막스 폰 쉬도브, 헬무트 그림, 장루이 트랭티냥, 필립 누아레
음악: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
원작: 디노 부차티(DINO BUZZATI)의 “타타르인의 사막”(문학동네, 2021년)
제작국가: 이탈리아
심의등급: 12세이상관람가
상영시간: 148분 2초
개봉 예정일: 2025년 10월 29일
수입/배급: 일미디어
<시놉시스>:
드로고 중위는 첫 부임지로 사막과 높은 산맥으로 된 국경에 위치한 외딴 바스티아니 요새로 파견된다. 수비대의 임무는 사막 너머의 타타르족의 침입을 막는 것이다. 어떤 동료 장교들은 공격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고, 어떤 장교들은 더 이상 공격을 믿지 않으려 하며, 어떤 장교들은 막연한 위협을 이용하여 출세를 노린다. 그들 모두는 적의 맹공에 맞서 방어를 지휘한다는 먼 미래의 영웅적 이상을 위해 건강, 젊음, 친구, 가족 등 모든 것을 희생하고 있다. 하지만 요새를 둘러싼 광활한 공허 속에서 타타르족을 목격한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