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바르벨라- 이탈리아 만화 소개
2017년 2월 8일, 11시-6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워크숍은 짧지만 상세하게, 초창기 만화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텍스(Tex), 딜란덕 (Dylan Dog), 디아볼릭 (Diabolik), 이탈리아 제작 디즈니(Disney)등 열쇠가 되는 만화 주인공들과 휴고 프랏(Hugo Pratt), 안드레아 파치엔차 (Andrea Pazienza), 지안루이지 보넬리(Gianluigi Bonelli), 마뉴스 (Magnus)등과 같은 주요 작가들에 초점을 맞추어 이탈리아 만화사를 돌아본다. 워크숍의 목적은 전세계적으로 이탈리아 만화를 유명하게 만든 이탈리아 작가들과, 등장인물, 출판사와 잡지사등을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최근 이탈리아에서 만화는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장하며 만화인구가 증가하였다. 독립적인 웹툰과 그래픽 저널리즘을 비롯하여, 과학적인 홍보는 물론, 교육분야에 있어서도, 오늘날 이탈리아 만화는 다양한 형태를 띠며, 소통을 위해 사용되는 매체이다. 한국 독자들의 이탈리아 만화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길 바라며, 워크숍을 통해 이탈리아 만화의 발전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약력
1971년 토리노에서 태어나, 1985년부터 아스티에 살고 있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광고 및 출판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1991년부터 2007년까지 현대문학잡지 Maltese Narrazioni 편집자로 활동하며 전체 그래픽 디자인을 감수하고, 단편과 만화를 기고하고 있다. 2000년도 초에 Istituto Barlumen 밀라노 공장과 협업하였다. 진행했던 프로젝트로는
“Istituto Barlumen plays Leon Country” 앨범 커버를 감수하였고, 라디오 방송 Radio2Rai Razione K의 방송지원 자료들을 만들었으며, “Sam Torpedo” 라디오 드라마를 모은 책을 만들었다. 이 즈음에 이탈리아 출판사 Fabbri Editori/RCS의 콘트라스티 (Contrasti) 어린이 전집 표지 작업을 하였다. 2013년에는 웝툰 시리즈를 발행하였고, 아직도 연제 되고 있는 “Il Quarantenne Immaginario”는 2015 Napoli Comicon의 미켈루치 상에서 최고의 코믹웹툰으로 노미네이트되었다. 2014년부터 “너를 사랑해. 어떤 이야기_Ti Amo. Una Storia” 웹툰 시리즈를 그렸고, 현재까지도 해밀튼 산티아의 글로 진행 중이다. 엘레오노라 안토니오니와 글과 그림 작업을 함께한 그래픽 노벨 “카밀라와 루도비코”는 2014년 잔데구 출판사를 통해 ebook으로 출판되었다. 주세페 이아코바치의 글의 짧은 그림들은 2014년 미국에서 Leaf&Signal에 의해 출판된 “Double Nickels Forever” 선집에 삽입되었다. 2015년에는 밀라노 미아미 페스티벌의 공식 만화 리포터로 활동하였다. 솔로툰드라(Solotundra)의 “Live Music, Dead People” 앨범표지 작업을 하였다. 지금은 그 의 첫 장편 그래픽 노벨 작품으로 새로운 웹코미디 작품과 단편모음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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