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영화주간 “FARE CINEMA”
“Fare Cinema” 이탈리아 영화주간은 이탈리아 영화와 영화산업 홍보를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탈리아 외교 및 문화협력부가 이탈리아 문화부, 이탈리아 영화산업협회(ANICA), 이탈리아해외무역공사, 치네치타 루체와 협력하여 이탈리아 영화와 영화계의 전문성을 되짚어 보고 재평가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전 세계에 분포된 대사관과 문화원들을 통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4회를 맞이하는 올해의 “Fare Cinema” 영화주간 행사는 2021년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올해의 주제는 “Reboot-Il cinema italiano riparte_Reboot. 이탈리아 영화의 새로운 출발” 로 팬데믹 위기에 맞서는 이탈리아 영화산업의 대응과 회복력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예년과 같이 2021년의 “Fare Cinema” 영화주간에는 “영화 관련 직업”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였으며 지금과 같이 힘든 시기에 이 분야에서 일하며 이탈리아 영화산업을 지속시키는 영화계 각 분야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부각시키고자 하였다.
“Reboot. 이탈리아 영화의 새로운 출발” &”새로운 영화의 포용: 팬데믹에서 영화세트까지”
협력: Fondazione Cinema per Roma.
영화 관련 직업과 이탈리아 영화산업의 대응 능력을 다룬 짧은 영상들이 로마 영화재단의 협력으로 제작되었다.
영화 관련 직업을 다룬 10개의 비디오(각 5분)와 팬데믹위기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이탈리아 영화계 주인공들의 인터뷰를 담은 두 영상 (각4분)을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LA MACCHINA DA PRESA. FESTIVAL DEI MESTIERI DEL CINEMA (14-20.6.2021)
최근 이탈리아 영화 5편 (자막: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1. “나쁜 희망”, 에도아르도 데 안젤리스
2. “Sembra mio figlio”, 코스탄자 콰트릴리오
3. “삼총사. 마지막 미션”, 지오반니 베로네시
4. “리오네 사니타의 대부”, 마리오 마르토네 감독 – 한국어 자막제공
5. “Puntasacra”, 프란체스카 마촐레니
“Fare Cinema” 영화주간 기간 동안 online을 통해 무료로 상영되며,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MyMovies 사이트에 가입 후 비밀번호 없이 감상할 수 있다. MyMovies
협력: True Colours
스크린 뒷 이야기 OLTRE LO SCHERMO.
15 DOCUMENTARI RACCONTANO IL CINEMA ITALIANO DIETRO LE QUINTE (14.6-25.7.2021)
영화가 스크린에 상영되기까지 이탈리아 영화제작 과정의 뒷 이야기를 들여주는 다큐멘터리 15편 (2021년 6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자막: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이탈리아 영화계에서 활동 중인 이탈리아 거장들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이탈리아 문화원 관객들에게만 들려주는 스크린 뒷 이야기.
관람 링크: Audiovisiva
협력: Audiovisiva
“ITALIAN SCREENS”: 다비드 도나텔로 단편 영화 5편
이탈리아 영화주간 ‘Fare Cinema’를 맞아 2021년 다비드 도나텔로상에 참가한 5편의 단편 영화들이 2021년 6월 14일부터 포털 italiana Vimeo를 통해 상영된다.
상영작 리스트:
- ‘Anne’ by Domenico Croce and Stefano Malchiodi
- ‘Il gioco’ by Alessandro Haber
- ‘Gas station’ by Olga Torrico
- ‘L’Oro di famiglia’ by Emanuele Pisano
- ‘Shero’ by Claudio Casale
FROM BOOK TO SCREEN (14-20.6.2021)
다큐멘터리 3편, 영어 자막
베스트셀러 도서를 바탕으로 TV 시리즈가 제작되는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안드레아 카밀레리 작가의 ‘형사 몬탈바노’, 로베르토 사비아노 작가의 ‘고모라’, 엘레나 페란테 작가의 ‘나의 눈부신 친구’)로 작가, 출판사, 감독, 배우, 제작자, 도서전 위원장, 2015년 스트레가 상을 수상한 니콜라 라지오이아 작가 등을 인터뷰하며 한 권의 책이 영화나 TV시리즈로 탄생하기까지 필요한 요건들에 대해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