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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C Film Festival 2018

EUNIC Film Festival 2018

테마 : 1968 – A Year of Change

일 시: 2018년 11월 3일(토) ~ 12월 1일(토) / 오후 1시, 오후 4시 ※ 5주간 매주 토요일 (11월 24일는 오후 4시 1회 상영)

장 소: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1층 대강당)

관람료: 전석 무료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 가능)

날짜별 상영 영화 목록 (총 9편 상영) ※ 영화는 변동될 수 있음

 

신청방법
–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 -> ‘유니크 영화제’ 검색
– 잔여석 현장 선착순 접수 가능
○ 신청기간: 2018.10.15(월) 09:00부터 선착순 모집(사전 예약하시는 분들에 한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 주의사항: 회차별 신청 (중복신청 가능) ※좌석은 지정석이 아닙니다. 오시는 순서에 따라 좌석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행사문의: ☎ 02-724-0194, 0183

※ 영화 및 강연자는 변경될 수 있음

※ 강연 및 자막: 한국어

 

Francesco Munzi감독의 Assalto al Cielo(폭풍의 낙원) 상영 

상영 일시 : 2018년 11월 17일 오후 16:00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Assalto al Cielo(폭풍의 낙원) – Trailer

이탈리아 | 2016 | 72′

감독: Francesco Munzi

편집: Giuseppe Trepiccione

제작: Istituto Luce Cinecittà, Rai Cinema

배급: Istituto Luce Cinecittà

수상:

–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7: Modern Italian Cinema
– Festival del Cinema Italiano di Madrid 2016: Documentari
– Festival Internazionale di Mar del Plata 2016: Panorama
– Italia in Doc – Bruxelles 2016: Concorso
– La Biennale di Venezia 2016: Fuori Concorso
– Viennale 2016: Documentaries
– Zinebi – Bilbao International Festival of Documentary and Short Film 2016: Special Screenings
– Tbilis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6: Bios Politikos
– Italy on Screen today – Malta 2016

 

아카이브의 다큐멘터리 자료들만을 가지고 만들어진 이 영화는 1967년에서 1977년 사이에 이탈리아 의회 밖에서 벌어진 정치투쟁을 이끌었던 젊은이들을 재조명한다. 꿈을 따라 돌진하지만, 폭력과 범죄의 혼돈 속에서 혁명의 이상을 쫓으며 “천국에 폭풍”을 일으키고자 하였던 젊은이들이다.

음악의 형식이 3악장으로 이루어지듯, 세 부분으로 나뉘는 이 영화는 우리가 알고 있는 당시의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개인적인 기억, 역사, 반성의 순간, 그리고 변화에 대한 염원을 자료 선별과 편집을 통해 엮어 내었다.

 

장병원 선생님 글: 

<사미르>(2004), <암흑의 영혼>(2015) 등의 극영화로 이름을 알린 프란체스코 문치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폭풍의 낙원>은 1967년에서 1977년 사이에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정치투쟁을 제재로 삼았다. 산더미처럼 쌓인 각종 자료들로부터 추려진 푸티지에서 시작된 이 에세이 영화는 꿈과 충동,폭력, 혁명, 범죄가 혼란스럽게 공존했던 시대를 다룬다. 플롯은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었다. 푸티지 필름과 음악, 다양한 자료들. 문지는 필름 더미에서 자료들을 수집했고 자료들에 준해 영화의 방향을 수정하기도 했다. 제도적이고 공식화된 필름이나 정치 인사들의 연설보다 기층으로부터 나온 내부의 시각을 드러낸다. <폭풍의 낙원>은 하나의 음악 스코어처럼 보인다. 주조음과 배음이 조화를 이루는 음악처럼 역사적 시기를 회고할 때 느낄 수 있는 감정에 따라 편집이 진행된다. 음악과 필름의 병치, 자료의 집적물들을 재료로 삼아 역사에 대한 변형적이고 생성적인 사유를 끌어내는 작품이다. 

 

  • Organizzato da: EUNIC
  • In collaborazione con: Seoul Museum of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