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그래픽 디자이너 ‘Mario Piazza’ 특별 강연회,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
3월 8일(목) 오전 17:00 – 18:00, 블루박스 소극장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40-21)
“Italian Design Day 2018 – 이탈리안 디자인 데이 2018”
이탈리아의 디자인 문화는 르네상스에서 기인하였다. 높은 미학적 수준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그때부터 디자인 학교와 모든 학교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디자인 산업 분야의 연구가 꾸준히 성장하여 발전해 왔다. 기술의 혁신과 함께 두드러진 이탈리아 장인 정신의 전통을 잇기도 했다.
디자인은 소위 말하는 “경제 호황” 이래로 국가의 성장과 함께 발전해 왔다. 이는 이탈리아의 경제 원동력과 생산의 핵심적인 특징이 되었다. Bain & Company의 연구에 따르면 이탈리아 디자인은 세계 매출액의 3 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총 매출액은 1,000 억 유로에 이른다.
또한 디자인은 이탈리아 정신의 매우 뚜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그 자체로 모든 나라에서 ‘Made in Italy’를 알아볼 수 있는 많은 요소를 포함하고 있기도 하다. 이탈리아와 그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은 생산 방법, 원재료의 품질에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결합한 물건들을 통해 국가의 다양한 지역 전통과 문화를 보여주면서 “이탈리아 경험”을 선사한다.
“2018 이탈리아 디자인 데이”의 주제는 디자인과 지속 가능성 사이의 관계이다. 여기서 지속 가능성이란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환경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다. 목표는 디자인이 자연과 인간에게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 지 알아보는 것이다.
2018 년 이탈리아 디자인 데이는 2019년 3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제 22 회 트리엔날레 국제 박람회 주제인 “무너진 자연 – 인간 생존을 위한 디자인”과 이상적인 조화를 이루게 된다. 오늘날 지속 가능한 정책은 정부의 움직임과 민간 부문의 선택에서도 주된 이슈이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디자인 부문의 글로벌 리더로서 아이디어, 포르젝트, 양질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제22회 트리엔날레에 기여하기 위한 국제적 논의를 촉진하면서, 2020년 두바이 엑스포의 주제인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를 위한 기준점이 될 것이다. 지속 가능성은 엑스포 의제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이다.
Mario Piazza 약력
Mario Piazza(1954)는 1982년부터 밀라노에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건축가로서 책 디자인, 전시 디자인, 기업의 심벌 마크 디자인 작업해왔다. 1996년에 그래픽 디자인 작업실인 46xy를 설립하여 디자인의 역사와 평론, 소통을 연구하고 앞으로 나갈 전략을 세우고 있다.(www.46xy.it) 1992년부터 2006년까지는 AIAP(Associazione italiana design della comunicazione visiva _ Italian Graphic and Visual Designers Association) 회장을 맡았다.(www.aiap.it) 1997년부터 밀라노의 폴리테크니크 디자인 학교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강사로 (www.design.polimi.it) 재직중이다.
2004년~2007년 Domus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007년~2014년 아트 Abitare의 원장겸 아트디렉터.
그래픽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텍스트(http://46xywritings.tumblr.com)를 가진 작가로서 그의 이야기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에 관련된 많은 전시를 했다.
2008년 Icograda Achievement Award에서 수상.
Mario Piazza 공식 홈페이지 : www.46xy.it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www.pati.kr)은 2013년부터 파주에서 독창적이고 새로운 방식으로 디자인을 가르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