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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도시건출비엔날레 – 카를로 라티 프로젝트 “지하세계”

2017 서울도시건출비엔날레 – 카를로 라티 프로젝트 “지하세계”

전시 기간: 2017년 9월 2일 – 2017년 11월 5일

전시 장소: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

작가 : 카를로 라티, 뉴샤 가엘리, 소원영, 마리아나 마투스, 박신규, 에릭 알름

 

하수야말로 인간의 건강과 행동에 대한 정보를 담은 거대한 저장소이며, 아직까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분야이다. 정책 입안자, 의료 종사자, 디자이너, 연구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정보를 찾아 하수를 탐험하는 미래를 상상해본다. 이것이 <지하세계>에 담긴 아이디어이다. 이는 다학제간 데이터 플랫폼으로 도시의 보건 패턴을 모니터링하고 포괄적인 보건의료 전략을 수립하며 도시 역학의 경계를 확장하고자 한다. MIT 센서블 시티 랩과 MIT 알름 랩이 앞장서 스마트 하수 플랫폼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있으며, 물리적 인프라, 생화학 측정 기술, 연구결과를 해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다운스트림 계산 도구와 분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세계> 프로젝트는 이런 유형의 연구로는 최초이며, 도시가 하수 처리 시스템을 활용해서 도시에 대한 역학 조사를 거의 실시간으로 실시하고 시공간 정밀 해상도를 통해 인간의 건강과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는 개념을 증명한다.

 

 

  • Organizzato da: Seoul Biennale of Architecture and Urbanism